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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inandTears.net > 빗소리 음악소리
2008-12-02 18:39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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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비로구나, 소근대며 걸어가는 도롱이와 우산 - 부손


여름 소나기 잉어의 이마를 두드리누나 - 시키

저녁 어스름, 비는 내리고 말없이 핀 제비붓꽃 - 부손


늦가을 찬비, 옛사람의 밤도 나와 같았으려니 - 부손

빗방울이 가끔씩 굵어져오는 들국화여 - 테이죠


초겨울 찬비 원숭이도 도롱이를 쓰고 싶은 듯 - 바쇼오

겨울비 오네 논의 그루터기가 검게 젖도록 - 바쇼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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