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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inandTears.net > 빗소리 음악소리
2015-03-25 15:12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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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비 山中秋雨

잎 진 숲 비바람은 구멍마다 울부짖고
밤의 추위에 가을은 이미 깊었네
문 닫고 누더기옷 쓴 채 향을 사르고 앉았나니
한 줄기 푸른 연기는 白毫백호를 감고 있네

칠언절구
출전-백암집

감상-마치 나한도를 보는듯하다
흰 눈썹이 얼굴 전체를 감싸고 있는 나한님을 보는 듯하다
시상이 깔끔하고 신비롭낟

출처-선시감상사전 한국편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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