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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수비-박용래 2008-05-18 16:37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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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수비

 

밖은 억수 같은 장대비

빗속에서 누군가 날

목놓아 부르는 소리에

한쪽 신발을 찾다 찾다가

심야의 늪

목까지 빠져

허우적 허우적이다가

지푸라기 한 올 들고

꿈을 깨다 깨다

尙今(상금)도 밖은

장대 같은 억수비

귓전에 맴도는

목놓는 소리

오오 이런 시간에 난

우, 우니라

象牙 빛 채찍

 

박용래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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